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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수의 AI 투자전략] 다시 불거진 'AI 거품론'…엔비디아 '中 수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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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8.29 07:43
수정2025.08.29 09:39

■ 머니쇼 '강정수의 AI 투자전략' - 강정수 블루닷 AI연구센터장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S&P500 0.32%↑"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853.05…0.49%↑
- S&P500, 종가 6,501.86…사상 첫 6500선 돌파


- 美 2분기 GDP 잠정치, 전분기 대비 3.3%↑
- 美 상무부 "2분기 수입 감소·소비 증가가 영향"
- 美 상무부 "투자 감소가 일부 상쇄 효과도"
- CME페드워치 "9월 금리 25bp 인하 확률 87.2%"
- WTI 0.7%↑…"러시아, 우크라 공격에 긴장 고조"
- 러, 우크라 수도 대규모 공습…드론·미사일 동원
- 젤렌스키 "29일, 우크라 대표단 美 관리들과 회동"
- 獨 총리 "푸틴- 젤렌스키 회담 불발 명백해 보여"
- 美 "러- 우 종전 준비 안돼, 트럼프 입장 발표 예정"

◇ 엔비디아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지만 데이터센터 매출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중국 리스크도 계속되는 상황이죠. 대표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AI 거품론을 잠재우기에 충분했던 거 같나요?

- 엔비디아, 'AI 거품론' 불식시키기엔 애매했나
- 엔비디아 2분기 매출 467.4억 달러…전년비 56%↑
- 엔비디아 2분기 순익 257.8억 달러…전년비 59%↑
- 엔비디아 2분기 EPS 1.05달러…예상치 상회 
- 엔비디아 3분기 매출 전년비 50% 이상 증가 전망
- 엔비디아 3분기 매출 전망에 '中 수출' 제외
- 엔비디아, H20 대중 수출 시 매출액 15% 정부에
- 엔비디아, 中 외 고객에 1.8억 달러의 H20 칩 판매
- 엔비디아 H20, 4월 中 수출 제한…7월부터 재개
- 엔비디아, 中 사업 위축 본격화… H20 매출 ‘제로’
-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매출 예상에 못 미쳐

◇ 차기 블랙웰 ‘루빈’에 대한 기대감도 크죠. 엔비디아가 ‘루빈’을 내년 하반기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루빈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뭘까요?

- 블랙웰 잇는 주력 제품 루빈, 주목할 포인트는?
- 엔비디아 "블랙웰 수요↑…내년 루빈 출시“
- 젠슨 황 ”블랙웰·블랙웰 울트라 생산 속도 빨라“
- 엔비디아 블랙웰 HBM3E·루빈 HBM4 탑재 예정
- 차세대 블랙웰 ‘루빈’, TSMC의 3nm급 공정 사용
- 루빈, 칩렛 구조 첫 적용…성능 효율 향상
- 루빈, 전력소모 최대 3600W…슈퍼컴급 성능 
- 젠슨 황 ”루빈, 반도체 설계 완료하고 공정 넘겨“
- 2026년 루빈·2027년 루빈 울트라 출시 예정 

◇ 루빈에 들어갈 HBM4부터는 공급망 재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죠. HBM4부터는 SK하이닉스의 독점 구도가 흔들릴 가능성이 커 보여요?

- 내년 루빈 출시…SK하이닉스 독점 구조 깨지나 
- 엔비디아, HBM4부턴 공급망 재편 가능성
- 모건스탠리 ”SK하닉 엔비디아 점유율 50%↓ 전망“
- 엔비디아, 中 수출용 H20에 HBM3E 탑재 검토
- 엔비디아, HBM3E 공급할 회사 새로 지정할 수도
- 젠슨 황, 이재용과 뜨거운 포옹…친분 과시
- 엔비디아, 삼성전자에 차세대 HBM ‘올인’ 요청
- 삼성전자, 엔비디아 6세대 HBM4 납품 절실한 상황
- 메모리 3사, 엔비디아 HBM4 퀄테스트 통과 대기 중 
- 삼성전자, 6세대(1c) D램 공정 HBM4 적용
- SK하이닉스, 고방열 모바일 D램 공급 개시
- SK하이닉스, 세계 첫 '321단 QLC 낸드' 양산

◇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새로운 로보틱스 칩 '젯슨 AGX 토르‘를 내놔서 화제가 됐죠. 다음 주력 산업이 로봇이다라는 걸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여러 빅테크들이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는 거 같아요?

- 미래 도약 새 먹거리…AI 다음은 로보틱스?
- 젠슨 황 "AI 다음 로보틱스가 큰 성장 시장“
- 엔비디아, 차세대 로봇 두뇌 '젯슨 AGX 토르' 공개
- 로봇용 AI칩, 피지컬 AI 구현 시 필요한 핵심 부품
- 엔비디아 '젯슨 AGX 토르'…가격 486만 원 
- '젯슨 AGX 토르', 생성형 AI·자율주행차 적용 가능
- ADI, 엔비디아 '젯슨 토르' 채택…혁신 가속화 
- 엔비디아, 로보틱스 사업부 매출 전년비 72%↑
- 삼성이 수주한 테슬라 'AI6' 칩 '젯슨 토르'와 유사
- 빅테크, 피지컬 AI·로봇·자율주행 분야에 올인 
- 골드만삭스 ”’35년 로봇 시장 53조 원 규모 성장“
- 휴머노이드 부품 中 우위…반도체 칩 미국이 앞서

◇ 기업마다 휴머노이드 기술력이 어느 수준에 와 있는지, 또 현시점 가장 똑똑한 로봇은 뭘까 라는 궁금증도 생기거든요, 이런 수준을 판단할 때 어떤 기준으로 보면 좋을까요?

- 이번엔 휴머노이드 전쟁…가장 똑똑한 로봇은?
- 로봇 개발 핵심 기술, ‘하드웨어·AI·제어시스템’
- 하드웨어 개발 시 가장 중요한 부분 ‘로봇의 손’
- BD, 가장 빠른 기술 발전의 속도 보여줘
- BD ‘아틀라스’, 운동 신경·균형 감각 뛰어나 
- BD '스팟', 美 아메리카 갓 탤런트 본선 무대 진출
- 협동 가능한 로봇 AI, 헬릭스…로봇끼리 눈 맞춤 
- 헬릭스 적용 로봇, 동료 로봇 데이터 실시간 교환
- 테슬라, 자율주행 AI 기술, ‘옵티머스’에 적용
- 테슬라, FSD 기능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 축적
- 옵티머스, ‘26년 본격적인 대량 생산·상용화 목표
- 휴머노이드에 진심인 중국…상용화 가장 빨라
- 유비테크, 中내 가장 상용화 앞선 휴머노이드 업체
- 유비테크, BYD·니오 등 완성차 브랜드에 로봇 공급
- 유비테크 ’워커 S2' 방전되면 스스로 배터리 교체 
- IPO 앞둔 유니트리 기업가치 ‘2.3조 원’…자금 몰려

◇ 일반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수억 원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테슬라의 옵티머스는 4천만 원 수준에서 만들 수 있다는 얘기가 있거든요?

- 테슬라 옵티머스, 4,000만 원이면 완성?
- 옵티머스, 다섯 손가락 보유…사람 수준 작업
- 옵티머스 부품 자동차급…가격 로봇 시장 절반
- 테슬라 ’옵티머스‘, 차 생산 시스템 재활용 가능 
- 테슬라 ’옵티머스‘, 부품 자체 생산…제조공정 통합 
- 옵티머스, 전기차 배터리 그대로 활용 가능 
- 머스크 “옵티머스 ‘26년 시판, 2만~3만 달러 예상”
- 현재 로봇 시장, 고가 장비 위주 B2B 시장 주류

◇ ​​​​​​​AI 거품론이 제기되긴 했지만, 빅테크들은 오히려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하죠. 샘 올트먼의 발언도 일부 와전된 측면이 있는 거 같거든요. 실제로 오픈 AI와 메타도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상황이에요?

- 샘 올트먼이 제기한 AI 거품론 진짜 핵심은?
- 샘 올트먼 “AI 기업 가치 이미 통제 불능”
- MIT 보고서 “생성형 AI기업 95% 이상 성과 없어”
- 올트먼 발언 핵심, AI로 주가만 띄우는 기업 주의
-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 수 올해 8월 7억 명
- 오픈 AI,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서 데이터센터 건설
- 트럼프 "메타 AI 데이터센터에 70조 원 투자“
- 메타, 미국에 최대 규모 데이터 센터를 건설 중 
- 메타, 지난 6월 AI사업 ’초지능 연구소‘로 재편 

◇ ​​​​​​​그런데 최근 메타의 초대형 프로젝트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초지능 연구소 소속 연구원 최소 8명 이상이 잇따라 사임했다고 해요?

- ’거액‘ AI 인재들, 다시 메타 떠나는 이유는?
- 메타, 오픈 AI에서 AI 인재 20명 이상 확보 
- 거액 들여 모셔 왔는데…메타, AI 인재 유출 비상
-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프로젝트‘ 내부 균열 신호
- 초지능 연구소서 최소 8명 이탈…경쟁사로 이동
- 메타 주요 인력들…오픈 AI·앤스로픽으로 이동 
- 관료주의·잦은 팀 재편…불안정한 조직에 불만
- 메타 회의론 부상…”돈만으로는 인재 못 잡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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