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안 터지는 KTX 여전… 품질 미흡 지역 52곳 중 17곳 미개선
SBS Biz 조슬기
입력2025.08.28 14:47
수정2025.09.01 16:50
[앵커]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5G가 상용화된 지 벌써 8년째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곳곳에서 속도가 느린 곳이 있다는 점, 체감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정부가 관련 조사를 벌인 결과, KTX나 SRT 등 고속철도에서 유독 통신이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슬기 기자, 조사 결과 전해주시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늘(28일) 5G 등 통신 품질이 떨어졌던 52개 지역에 대한 재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35곳은 작년보다 개선됐지만 17곳은 통신 품질이 여전히 미흡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모두 고속철도와 실내시설입니다.
5G와 LTE로 각각 나눠서 살펴보면 5G 품질 개선 노력이 상대적으로 더딘 모습이었습니다.
LTE는 품질 미흡 구간 7곳 중 6곳이 개선된 반면, 5G는 품질 미흡 구간 19곳 중 절반도 못 미치는 8곳만 개선됐습니다.
다만, 5G 신호 세기 자체가 약했던 접속 미흡 시설 26곳 중 21곳은 대체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질 개선이 미흡한 세부 지역으로는 KTX·SRT 경부·경전선(충청·경상권)과 SRT 전라선(전라권)으로 조사됐습니다.
[앵커]
통신사별로는 결과가 어떻게 나왔죠?
[기자]
전송 속도가 느린 품질 미흡 지역에 대해서는 SK텔레콤의 개선율이 81%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KT가 74%로 뒤를 이었고, LG유플러스가 61%로 개선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신호 세기가 약한 5G 접속 미흡 시설에서는 KT 개선율이 9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LG유플러스 개선율이 81%, SK텔레콤이 77%로 가장 낮았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고속철도 내 5G 공동이용 지역에서 품질 미흡이 잦아 이통통신사 간 협력을 통한 신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하반기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품질이 미흡한 지역 재점검을 통해 통신사들의 5G 품질 개선과 인프라 투자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5G가 상용화된 지 벌써 8년째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곳곳에서 속도가 느린 곳이 있다는 점, 체감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정부가 관련 조사를 벌인 결과, KTX나 SRT 등 고속철도에서 유독 통신이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슬기 기자, 조사 결과 전해주시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늘(28일) 5G 등 통신 품질이 떨어졌던 52개 지역에 대한 재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35곳은 작년보다 개선됐지만 17곳은 통신 품질이 여전히 미흡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모두 고속철도와 실내시설입니다.
5G와 LTE로 각각 나눠서 살펴보면 5G 품질 개선 노력이 상대적으로 더딘 모습이었습니다.
LTE는 품질 미흡 구간 7곳 중 6곳이 개선된 반면, 5G는 품질 미흡 구간 19곳 중 절반도 못 미치는 8곳만 개선됐습니다.
다만, 5G 신호 세기 자체가 약했던 접속 미흡 시설 26곳 중 21곳은 대체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질 개선이 미흡한 세부 지역으로는 KTX·SRT 경부·경전선(충청·경상권)과 SRT 전라선(전라권)으로 조사됐습니다.
[앵커]
통신사별로는 결과가 어떻게 나왔죠?
[기자]
전송 속도가 느린 품질 미흡 지역에 대해서는 SK텔레콤의 개선율이 81%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KT가 74%로 뒤를 이었고, LG유플러스가 61%로 개선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신호 세기가 약한 5G 접속 미흡 시설에서는 KT 개선율이 9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LG유플러스 개선율이 81%, SK텔레콤이 77%로 가장 낮았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고속철도 내 5G 공동이용 지역에서 품질 미흡이 잦아 이통통신사 간 협력을 통한 신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하반기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품질이 미흡한 지역 재점검을 통해 통신사들의 5G 품질 개선과 인프라 투자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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