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관리 부실 5천372건 적발"
SBS Biz 윤지혜
입력2025.08.28 05:47
수정2025.08.28 05:49
국토교통부가 우기를 앞두고 건설 현장을 점검한 결과 5천건 넘는 지적사항이 적발됐다고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28일 밝혔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신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 등 12곳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건축물, 도로, 철도, 공항 등 전국의 건설 현장 2천15곳에서 보고된 벌점, 과태료, 시정명령 등은 총 5천372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추락 방지·가설 구조물 설치 미흡 등 안전관리 관련이 3천157건으로 적발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시공관리 미흡이 1천299건, 품질관리 미흡이 387건, 기타 사례가 542건이었습니다.
시공 능력 평가 기준 건설사 상위 10곳에서 적발된 사례는 213건이었습니다.
대우건설이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건설과 DL이앤씨, 롯데건설이 각각 2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GS건설(25건)과 HDC현대산업개발(25건), 포스코이앤씨(23건)도 적발사례가 20건을 넘겼습니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에서 5월 19일부터 7월 15일까지 40일간 실시했으며 총 933명의 인력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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