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호출료 할인" vs. "높은 적립금"…어떤 구독이 득일까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8.27 17:57
수정2025.08.27 19:03
[앵커]
지난해부터 구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온 카카오모빌리티가 이틀 전 정식 멤버십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맞서서 국내에서는 존재감이 많이 떨어지는 우버 택시도 동일한 가격으로 멤버십을 내놓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 과연 어떤 득실이 있는 건지 김한나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기자]
[이선화 / 광주 서구 : 웬만한 거리는 버스를 이용하려고 하는데요. (택시) 미터기가 올라가잖아요. 올라가면 부담이 확 오죠.]
[송현 / 서울 노원구 : 최근에 기본 요금이 많이 올라서 서울권에서 택시를 타는 건 많이 부담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비싼 요금 때문에 선뜻 택시 타기가 망설여질 때가 많지만 불가피하게 택시를 타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구독 서비스를 선택할 때에는 탑승 빈도 등 자신의 택시 이용 패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독료 월 4천900원을 내더라도 카카오택시로 즉시 호출을 두 번 이상 부르거나 우버 택시로 월 5만원 이상 요금을 결제한다면 구독료만큼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비를 3천원 할인해주는 쿠폰을 지급합니다.
제가 나와 있는 용산역처럼 택시를 잡기 어려운 곳에서는 빠르게 배차되는 서비스가 유용한데요.
다만 장거리로 이동할 경우 우버 택시의 10% 적립 혜택을 보는 것이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우버 택시가 잇따라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 건 고정 수익을 확보하고 이용 빈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다만 이용자가 많아질수록 구독료가 오를 수 있습니다.
[최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 (이후에는) 멤버십 요금을 올리면서 제공하던 부가서비스는 조금씩 줄이는 형태로 나올 수도 있을 겁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택시 시장을 장악한 가운데 우버 택시의 맞불 전략이 점유율 구도를 뒤흔들 묘수가 될지에 관심이 모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지난해부터 구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온 카카오모빌리티가 이틀 전 정식 멤버십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맞서서 국내에서는 존재감이 많이 떨어지는 우버 택시도 동일한 가격으로 멤버십을 내놓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 과연 어떤 득실이 있는 건지 김한나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기자]
[이선화 / 광주 서구 : 웬만한 거리는 버스를 이용하려고 하는데요. (택시) 미터기가 올라가잖아요. 올라가면 부담이 확 오죠.]
[송현 / 서울 노원구 : 최근에 기본 요금이 많이 올라서 서울권에서 택시를 타는 건 많이 부담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비싼 요금 때문에 선뜻 택시 타기가 망설여질 때가 많지만 불가피하게 택시를 타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구독 서비스를 선택할 때에는 탑승 빈도 등 자신의 택시 이용 패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독료 월 4천900원을 내더라도 카카오택시로 즉시 호출을 두 번 이상 부르거나 우버 택시로 월 5만원 이상 요금을 결제한다면 구독료만큼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비를 3천원 할인해주는 쿠폰을 지급합니다.
제가 나와 있는 용산역처럼 택시를 잡기 어려운 곳에서는 빠르게 배차되는 서비스가 유용한데요.
다만 장거리로 이동할 경우 우버 택시의 10% 적립 혜택을 보는 것이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우버 택시가 잇따라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 건 고정 수익을 확보하고 이용 빈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다만 이용자가 많아질수록 구독료가 오를 수 있습니다.
[최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 (이후에는) 멤버십 요금을 올리면서 제공하던 부가서비스는 조금씩 줄이는 형태로 나올 수도 있을 겁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택시 시장을 장악한 가운데 우버 택시의 맞불 전략이 점유율 구도를 뒤흔들 묘수가 될지에 관심이 모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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