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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자회사 우수사례 공유…"소비자 보호 강화 노력"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8.27 14:55
수정2025.08.27 15:29

[27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5년 제3차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 윤기태 농협금융지주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자료=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은 오늘(27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지주 및 계열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소비자보호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금융소비자보호 중점 추진계획 ▲주요 민원 현황 및 분석 결과 ▲자회사 소비자보호 우수 사례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NH생명보험은 해피콜 강화를 통한 불완전판매비율 업계 최저수준 달성 노하우를 전달하고, NH투자증권은 대고객 이벤트를 통해 투자자성향 파악과 적합한 금융상품 선택의 중요성을 홍보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윤기태 농협금융지주 CCO는 "소비자보호 달성을 위해 금융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회사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그룹 소비자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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