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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에 ‘미래형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8.27 14:39
수정2025.08.27 14:39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에 차세대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 ‘웰체크’, 멘탈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 휴식가전 글로벌 브랜드 ‘세라젬’과의 협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모든 서비스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한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먼저 웰체크와의 협력을 통해 단지 내 전용 공간이나 자택에서 전문 의료진과 비대면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 관리, 간단한 질환에 대한 신속한 진료가 가능합니다.

옴니씨앤에스는 뇌파와 맥파 등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두뇌 건강 등을 측정하고, 맞춤형 치유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세라젬은 척추, 순환, 휴식, 뷰티, 영양, 운동, 정신 등 7개 분야에서 건강한 삶을 도와주는 ‘7케어 솔루션’을 도입합니다. 입주민들은 척추 의료가전과 안마의자를 비롯한 다양한 웰니스 기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입주민의 건강과 행복까지 책임지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하겠다"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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