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필라델피아서 귀국길 올라…내일 새벽 도착
SBS Biz 우형준
입력2025.08.27 11:34
수정2025.08.27 11:59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국제공항에서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친 뒤 귀국하며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박6일간의 방일·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밤 9시25분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서 귀국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공항에는 우리 측 이상호 주뉴욕총영사 대리, 이준호 미국대사 대리 등이, 미국 측에서는 릭 시거 펜실베이니아주 지역경제개발장관, 카런 페글리 필라델피아시 상무국장 대리 등이 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을 배웅했습니다.
이로써 이 대통령은 우리시간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3박6일의 방일·방미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83일여만에 첫 한일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입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 서울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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