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쿡 이사 해임'에도 일제히 상승
SBS Biz 최주연
입력2025.08.27 08:15
수정2025.08.27 08:54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사 쿡 미국 중앙은행(Fed) 이사의 해임을 시도했으나 쿡 이사가 법적 대응으로 맞서면서 증시는 Fed 독립성에 대한 우려를 덜어냈습니다.
이에 투자심리는 장 마감 후 발표 예정인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주목하는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5.6포인트(0.3%) 오른 4만5418.07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6.62포인트(0.41%) 뛴 6465.95, 나스닥종합지수는 94.98포인트(0.44%) 상승한 2만1544.27에 장을 마쳤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1.08% 상승하며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브로드컴도 엔비디아가 강세를 보이면서 1% 이상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미국 당국이 사실상 전기차 인센티브 시한을 연장하면서 1% 올라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국채금리는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소식에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습니다.
미 국채 30년물 금리는 3.00bp 상승한 가운데 2년물 금리는 4.5bp 낮아졌습니다.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하자 하락했습니다.
2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1.55달러(2.39%) 내린 배럴당 63.2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52달러(2.33%) 낮은 배럴당 66.7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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