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예산연구소 "AI 경제 영향 판단하기 일러"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8.27 07:54
수정2025.08.27 07:55
미국 예일대학교 예산연구소의 나타샤 사린 소장은 현지시간 25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린 소장은 "AI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이는 경제가 작동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이미 그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우리가 이 과정의 어느 단계에 있는지 판단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며 "하지만 이것이 변혁적인 변화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린 소장은 "그리고 이 기술을 어떻게 최적으로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을지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고 있다"며 "나는 이것이 주목해야 할 매우 중요한 추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65세 넘었다면…문턱 높아지는 '절세통장' 챙기세요
- 9."1인당 50만원씩 준다"…소득 상관 없이 뿌린다는 곳 어디
- 10."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