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간장게장 '날벼락'…식중독균에 나일론 끈까지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8.27 07:33
수정2025.08.27 07:33
[사진=소비자원 제공]
신선 배송을 통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연어장·게장 등 일부 수산물 반찬류에서 식중독균이나 대장균 등 위생 문제가 발견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연어장 8개, 게장 7개 등 총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시험을 진행한 결과 40%에 해당하는 6개 제품에서 문제가 확인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연어장 2개 제품에서는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게장 4개 제품에서는 대장균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게장 1개 제품에서는 나일론 끈 이물도 발견됐습니다. 다만 납·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은 모든 제품이 기준치 이내였으며 배송 과정에서의 변질도 없었습니다.
소비자원이 표시실태를 점검한 결과 15개 중 12개 제품(80%)이 식품유형, 내용량, 냉동식품 표시, 소비기한 등 의무표시사항을 제대로 기재하지 않아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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