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이 날만 기다렸다'…삼성 하반기 공채 시작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8.27 07:15
수정2025.08.27 07:27
삼성전자 등 19개 삼성 계열사들이 오늘부터 2025년 하반기 공채를 실시합니다.
26일 삼성에 따르면 이번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
공채 지원자들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SW) 직군 지원자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도 GSAT 대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됩니다.
국내 10대그룹 중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 중인 곳은 삼성이 유일합니다. 삼성은 이번 하반기 공채로 8천명 안팎의 직원을 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5.[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6."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7."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8.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9."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10.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