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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임금일자리 1.5만↑ '역대 최소'…건설업 감소폭 역대 최대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8.27 07:14
수정2025.08.27 07:16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자리 정보 게시판을 살펴보는 구직자. (사진=연합뉴스)]

올해 1분기 전체 일자리가 역대 가장 적게 늘어난 가운데, 건설업 일자리가 역대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의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천53만6천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5천개 느는데 그치며 역대 최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건설업 일자리가 6분기 연속 줄었는데, 지난 1분기에만 15만4천개가 줄며 사상 최대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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