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마켓 리뷰] 'NXT' 전체 거래에 모두 참여하는 증권사 19개로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8.27 06:44
수정2025.08.27 07:53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대체거래소 소식 먼저 전해드립니다.
프리, 애프터마켓에 참여하던 DB증권, 메리츠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총 4개 증권사가 다음 달 1일부터 대체거래소의 모든 시장 거래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대체거래소 모든 시장에 참여하는 증권사는 총 19곳이 되는 건데요.
지금도 프리·애프터 마켓에만 참여하는 나머지 10개 증권사들은 10월 27일부터 모든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산과 SOR 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대체거래소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어제(26일) 애프터마켓은 기준가 대비로는 0.63% 하락, 한국거래소 대비로는 0.17% 오르며 장 마쳤는데요.
상승했던 특징적인 종목들 살펴보면, 역시나 전 거래일에 이어 노란봉투법 통과로 로봇주들은 상승세 이어갔습니다.
반면 마스가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조선주는 되려 급락했는데요.
한국 조선업과 자동차업을 노란봉투법 민감 업종으로 평가한, JP모건의 보고서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처럼 희비가 엇갈린 종목들까지 만나봤고요.
상승세를 주도했던 조선업종 주가가 꺾이면서 지수 자체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한미 정상 회담 결과가 시장에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스피 상장사 시총 상위 순으로 살펴보면 삼성전자 1.40% 하락하면서 7만 500원에 마감한 반면 SK하이닉스는 0.58% 올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도 0.39% 상승, 이 두 종목을 제외하곤 10위까지 상승불을 켠 종목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조선주뿐만 아니라, '불공정 계약 논란' 이후 주가가 하락한 뒤 협상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다시 반등했던 원전주도 역시나 약세 보였습니다.
정상회담에서 협력안 세부사항과 반도체 의약품 품목관세 관련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서 실망감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로봇주 후광으로 코스닥 상장사들이 훨씬 더 탄력적으로 움직였는데요.
에코프로비엠을 제외하곤 대부분 상승 마감했고, 파마리서치가 2.45% 오르면서 4위에 이름 올렸습니다.
시장이 반등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기대감을 뛰어넘는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오늘(27일) 장 시작 분위기는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에서 미리 체크해 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대체거래소 소식 먼저 전해드립니다.
프리, 애프터마켓에 참여하던 DB증권, 메리츠증권, SK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총 4개 증권사가 다음 달 1일부터 대체거래소의 모든 시장 거래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대체거래소 모든 시장에 참여하는 증권사는 총 19곳이 되는 건데요.
지금도 프리·애프터 마켓에만 참여하는 나머지 10개 증권사들은 10월 27일부터 모든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산과 SOR 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대체거래소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어제(26일) 애프터마켓은 기준가 대비로는 0.63% 하락, 한국거래소 대비로는 0.17% 오르며 장 마쳤는데요.
상승했던 특징적인 종목들 살펴보면, 역시나 전 거래일에 이어 노란봉투법 통과로 로봇주들은 상승세 이어갔습니다.
반면 마스가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조선주는 되려 급락했는데요.
한국 조선업과 자동차업을 노란봉투법 민감 업종으로 평가한, JP모건의 보고서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처럼 희비가 엇갈린 종목들까지 만나봤고요.
상승세를 주도했던 조선업종 주가가 꺾이면서 지수 자체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한미 정상 회담 결과가 시장에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코스피 상장사 시총 상위 순으로 살펴보면 삼성전자 1.40% 하락하면서 7만 500원에 마감한 반면 SK하이닉스는 0.58% 올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도 0.39% 상승, 이 두 종목을 제외하곤 10위까지 상승불을 켠 종목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조선주뿐만 아니라, '불공정 계약 논란' 이후 주가가 하락한 뒤 협상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다시 반등했던 원전주도 역시나 약세 보였습니다.
정상회담에서 협력안 세부사항과 반도체 의약품 품목관세 관련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서 실망감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로봇주 후광으로 코스닥 상장사들이 훨씬 더 탄력적으로 움직였는데요.
에코프로비엠을 제외하곤 대부분 상승 마감했고, 파마리서치가 2.45% 오르면서 4위에 이름 올렸습니다.
시장이 반등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기대감을 뛰어넘는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오늘(27일) 장 시작 분위기는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에서 미리 체크해 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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