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비영리 사회주택 전세사기 발생 시, 서울시가 책임진다
SBS Biz
입력2025.08.27 05:49
수정2025.08.27 06:38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횡보장 계속되자…'쏠쏠한 회사채 ETF'로 돈 몰렸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회사채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국내 채권형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온 상품은 ‘KODEX 27-12 회사채(AA-이상)액티브’로 542억 원이 순유입됐습니다.
2위와 3위는 KIWOOM 26-09 회사채(AA-이상)액티브’와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로 각각 492억 원, 491억 원이 들어왔습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안정적 이자 수익을 거두면서 금리 하락 때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회사채 ETF로 피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자산운용사들도 경쟁적으로 우량 회사채 ETF 상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 '마스가'에도 조선株 내리고…로봇株는 상승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조선주가 되레 급락하고, 로봇주는 강세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으로 대미 관세의 불확실성이 축소됐음에도 국내 증시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미 정상이 MASGA 프로젝트를 위한 양국의 조선 협력을 강조해 수혜주로 떠오른 조선주들은 약세였습니다.
한국 조선업과 자동차업을 노란봉투법 민감 업종으로 평가한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의 보고서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로봇주는 노란봉투법 수혜주로 급등세 이어갔는데요.
노란봉투법으로 인해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고 산업용 로봇 배치를 늘릴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금융권 반발에…정부, 교육세 부과때 유가증권 매매 손실분 빼준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대형 금융회사에 부과하는 교육세 과세 기준을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금융회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교육세율 인상안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정부는 대형 금융회사에 대해 배당금과 서민 대상 대출이자 수입을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고, 유가증권 매매 손익을 통산해 순이익 기준으로 과세하는 방식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교육세 부과 기준 완화를 검토하는 것은 교육재정과 무관한 금융사에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는 금융권 반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사회주택 전세사기' 서울시가 책임진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는 '사회주택' 중 전세사기가 발생할 경우 서울시가 책임진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시는 전세사기가 발생한 사업장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를 통해 매입해 직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입주민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선지급해 피해를 구제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주택은 운영 사업자가 자기자본 없이 공적 자금에만 의존하고, 임대료도 시세 대비 80% 수준으로 책정돼 수익을 내기 어려워지며 세입자의 보증금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공공기관이 직접 관리에 나서면 입주민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 서울 일반분양 30% 감소한 3352채…강남권 재건축 물량 대기중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올해 가을 분양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고 보도했습니다.
9월 1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르엘’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재건축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이어집니다.
서초동 ‘아크로 드 서초’와 반포동 ‘래미안 트리니원’ 등이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신축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은 서울에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여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분양 물량 감소세에 급하게 청약을 신청하기보다 대출 규제에 따라 자금 조달 계획을 면밀히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힘 못 쓰는 IPO 시장…공모주 재테크 개미들 울상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8월 들어 IPO 시장 열기가 식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8월 들어 방위산업 전문 기업 삼양컴텍, 정밀 화학 소재 기업 아이티켐, 조선업체 대한조선 등이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8월 ‘새내기주’ 성적을 떠받쳤습니다.
하지만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지투지바이오를 제외하면 이달 상장한 8개 종목 중 7개 종목의 현재 주가가 상장 당일 종가를 밑돌고 있습니다.
첫날 급등했던 종목조차 결국 다시 크게 하락한 겁니다.
현재 투자자의 관심을 끌 대형 IPO가 예정돼 있지 않고, 의무 보유 확약 우선 배정제도 시행 중인 터라 올해 남은 기간에도 IPO 시장 흐름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간브리핑입니다.
◇ 횡보장 계속되자…'쏠쏠한 회사채 ETF'로 돈 몰렸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회사채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국내 채권형 ETF 중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온 상품은 ‘KODEX 27-12 회사채(AA-이상)액티브’로 542억 원이 순유입됐습니다.
2위와 3위는 KIWOOM 26-09 회사채(AA-이상)액티브’와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로 각각 492억 원, 491억 원이 들어왔습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안정적 이자 수익을 거두면서 금리 하락 때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회사채 ETF로 피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자산운용사들도 경쟁적으로 우량 회사채 ETF 상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 '마스가'에도 조선株 내리고…로봇株는 상승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조선주가 되레 급락하고, 로봇주는 강세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으로 대미 관세의 불확실성이 축소됐음에도 국내 증시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미 정상이 MASGA 프로젝트를 위한 양국의 조선 협력을 강조해 수혜주로 떠오른 조선주들은 약세였습니다.
한국 조선업과 자동차업을 노란봉투법 민감 업종으로 평가한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의 보고서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로봇주는 노란봉투법 수혜주로 급등세 이어갔는데요.
노란봉투법으로 인해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고 산업용 로봇 배치를 늘릴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금융권 반발에…정부, 교육세 부과때 유가증권 매매 손실분 빼준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대형 금융회사에 부과하는 교육세 과세 기준을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금융회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교육세율 인상안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정부는 대형 금융회사에 대해 배당금과 서민 대상 대출이자 수입을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고, 유가증권 매매 손익을 통산해 순이익 기준으로 과세하는 방식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교육세 부과 기준 완화를 검토하는 것은 교육재정과 무관한 금융사에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는 금융권 반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사회주택 전세사기' 서울시가 책임진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는 '사회주택' 중 전세사기가 발생할 경우 서울시가 책임진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시는 전세사기가 발생한 사업장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를 통해 매입해 직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입주민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선지급해 피해를 구제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주택은 운영 사업자가 자기자본 없이 공적 자금에만 의존하고, 임대료도 시세 대비 80% 수준으로 책정돼 수익을 내기 어려워지며 세입자의 보증금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공공기관이 직접 관리에 나서면 입주민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 서울 일반분양 30% 감소한 3352채…강남권 재건축 물량 대기중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올해 가을 분양 성수기가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고 보도했습니다.
9월 1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르엘’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재건축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이어집니다.
서초동 ‘아크로 드 서초’와 반포동 ‘래미안 트리니원’ 등이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신축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은 서울에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여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분양 물량 감소세에 급하게 청약을 신청하기보다 대출 규제에 따라 자금 조달 계획을 면밀히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힘 못 쓰는 IPO 시장…공모주 재테크 개미들 울상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8월 들어 IPO 시장 열기가 식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8월 들어 방위산업 전문 기업 삼양컴텍, 정밀 화학 소재 기업 아이티켐, 조선업체 대한조선 등이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8월 ‘새내기주’ 성적을 떠받쳤습니다.
하지만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지투지바이오를 제외하면 이달 상장한 8개 종목 중 7개 종목의 현재 주가가 상장 당일 종가를 밑돌고 있습니다.
첫날 급등했던 종목조차 결국 다시 크게 하락한 겁니다.
현재 투자자의 관심을 끌 대형 IPO가 예정돼 있지 않고, 의무 보유 확약 우선 배정제도 시행 중인 터라 올해 남은 기간에도 IPO 시장 흐름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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