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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 

6·27 대출 규제의 약발이 끝나는 걸까요? 수도권 집값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지만 한국은행 소비자동향 조사에서 1년 후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세금 정책을 쓸 수 있다는 언급을 했는데요. 정부의 공급 대책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관련해서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정부가 오늘부터 서울시 전역, 인천시 및 경기도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합니다. 1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건데, 그 정도로 외국인의 주택 투자 혹은 투기 수요가 많습니까? 

Q. 6. 27 대출 규제가 두 달을 맞습니다. 거래량이 뚝 떨어졌는데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떨어질 조짐은 있나요? 

Q. 매매 위주로 거래량이 줄다 보니 전세와 월세 비중은 80%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임대차 쏠림이 고착되면 주거비 부담이 커지지 않겠습니까? 

Q. 서울 청약의 경우 7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88.2대 1로 1년 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공급은 줄어드는데 분양가는 급등하니 청약 열기도 시들해지는 겁니까? 



Q. 이재명 대통령이 분상제를 두고 시세와 괴리가 있다면서 주변 집값을 폭등시키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분상제 제도 개선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Q.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부동산세율 인상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정부 입장에 대해 세금은 언제나 부동산 정책 수단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집값이 안 잡혀 세금이 동원된다면 어떤 대책들이 있나요? 

Q. 정부가 세금까지 동원하지 않으려면 공급 대책을 내놓아야 할 텐데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3기 신도시 속도를 끌어올리는 게 가능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