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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서진교 GSnJ 인스티튜트 원장 

우리 기업들이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대규모 대미 투자와 구매 계약을 쏟아냈습니다. 대한항공은 보잉의 고효율 항공기 103대를 구매하기로 했고 , 한국가스공사는 2028년부터 10년 동안 미국산 LNG를 연간 330만 톤 수입하는 중장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조선과 원자력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는데 한미간 제조업 르네상스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한미정상회담,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서진교 GSnJ 인스티튜트 원장 나오셨습니다. 



Q. 오늘(26일) 새벽 한미 정상회담이 끝났습니다. 회담 결과부터 짚어볼까요? 

Q. 트럼프 대통령의 즉흥적인 발언이나 불확실성 때문에 정상회담 전부터 불안감이 없지 않았는데 예상치 못했던 에피소드는 없었나요? 

Q.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주제는 역시 관세를 지렛대로 삼은 3500억 달러의 투자 패키지였죠. 마스가 프로젝트 1500억 달러 외에는 모호했는데 이번에 구체화 됐나요? 규모는 그대로? 

Q. 이재용 회장등 재계 총수들도 일제히 찬조 출연을 했습니다. 기업들이 1500억 달러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미국과 제조업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자고 했죠. 어떤 내용들인가요? 



Q. 쌀등 농산물이나 소고기 수입 확대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었는데 이번에 어떻게 정리됐나요? 

Q. 미국의 조선업 부흥을 이끌기 위한 마스가 프로젝트는 한미 관세 협상의 물꼬를 바꾼 회심의 아이디어였죠.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마스가 프로젝트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나요? 

Q. 주한 미군의 역할을 중국 견제로 확대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주한 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문제등에 대해선 구체적인 얘기가 오가지 않았다면서요? 

Q.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얘기를 크게 보도했는데 북한 핵문제에 대해선 의미 있는 얘기들이 있었나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