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딩, 신라면 이렇게 즐긴다…농심 '고등셰프 라면전쟁' 개최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8.26 14:02
수정2025.08.26 14:23
[농심 고등셰프 라면전쟁 (사진=농심 제공)]
농심이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요리 경연대회 ‘고등셰프; 라면전쟁’을 개최했습니다.
‘고등셰프; 라면전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라면을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라고 농심은 오늘(26일) 밝혔습니다. 2007년생부터 2009년생까지의 고등학생이 농심 라면 제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 레시피를 선보이는 대회입니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두 단계로,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온라인 예선의 주제는 ‘나만의 라면 레시피’입니다. 참가자는 농심 신라면, 신라면 툼바,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 중 하나를 선택해 요리 사진과 레시피를 ‘지글지글클럽’ 사이트 내 ‘고등셰프’ 게시판에 오는 9월 7일까지 등록하면 됩니다. 농심은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6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오프라인 본선은 다음 달 20일 서울 강북구 아츠스테이 수유에서 열립니다. 6명의 참가자들은 예선에 제출한 레시피로 1:1 대결을 펼치고, 승자 3명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합니다. 파이널 라운드 주제는 미리 공지되지 않고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우승자는 상금 300만원, 2위와 3위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선 진출자들의 레시피에 대해서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다 득표자의 학급에 라면 선물세트가 증정됩니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농심 공식 SNS 또는 온라인 사이트 ‘지글지글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Z세대의 창의적인 감각과 라면에 대한 열정을 담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즐거운 식문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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