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대표에 장동혁…2천366표 차로 신승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8.26 10:57
수정2025.08.26 11:00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 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을 이끌 새 대표로 재선 장동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장 신임 대표는 오늘(26일) 국회 도서관에서 속개된 제6차 전당대회 당 대표 결선투표에서 22만301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장 대표와 함께 결선 투표에서 맞붙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21만7천935표를 얻어 2천366표 차로 석패했습니다.
이번 결선투표의 당원 투표율은 46.55%로, 당원 투표 결과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 20%가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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