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DZ뱅크 "달러에 대해 비관적이기 매우 쉬워"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8.26 06:43
수정2025.08.26 07:4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연준의 금리 결정은 미국 달러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죠.
현재 달러는 2022년 최고치에서 10% 가량 하락한 상태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독일 DZ뱅크의 외환·통화정책 책임자는 지금이 여러모로 달러를 비관적으로 보기 매우 쉬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연준 사이의 갈등이 달러에 부정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자 마르텐 / DZ뱅크 외환·통화정책 책임자 : 잭슨홀 이후 달러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금리인하 기대의 재조정이 시장에 반영된 것입니다. 뉴스의 상당 부분이 이미 소화됐습니다. 현재 미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그 외 모든 일들로 인해 달러를 비관적으로 보기 매우 쉽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연준의 갈등이 달러가 직면한 수많은 불확실성 중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결정은 미국 달러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죠.
현재 달러는 2022년 최고치에서 10% 가량 하락한 상태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독일 DZ뱅크의 외환·통화정책 책임자는 지금이 여러모로 달러를 비관적으로 보기 매우 쉬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연준 사이의 갈등이 달러에 부정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자 마르텐 / DZ뱅크 외환·통화정책 책임자 : 잭슨홀 이후 달러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금리인하 기대의 재조정이 시장에 반영된 것입니다. 뉴스의 상당 부분이 이미 소화됐습니다. 현재 미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그 외 모든 일들로 인해 달러를 비관적으로 보기 매우 쉽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연준의 갈등이 달러가 직면한 수많은 불확실성 중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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