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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노하우] 파월 '금리인하 시사'에도 인하 폭·속도는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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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8.25 15:31
수정2025.08.25 19:49

■ 머니쇼+ '투자 노하우' -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5천 달러도 눈앞에 두고 있잖아요.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하’를 시사한 영향이라고 봐야겠죠? 그 영향도 있을 거고, 수급적인 측면도 있을 것 같아요. 가상자산 다룰 때마다 미국에서는 관련 ETF에 기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잖아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에 미국 기관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가상자산 가격을 밀어 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상황인지, 주목할 이슈는 무엇인지 스매시파이 백훈종 대표 모시고 알아보겠습니다

Q. 지난주, 전 세계 금융시장이 주목하던 '잭슨홀 미팅'이 끝났죠. 파월 의장의 연설 내용이 관건이었는데요. 그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은 어땠나요? 

- 22일 잭슨홀 미팅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 파월 의장 "고용 시장 하방 위험 커지고 있어"
- 파월 '금리인하 시사'에도 인하 폭·속도는 안갯속
- 29일 美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발표 예정
- 9월 FOMC 전 5일 美 8월 고용보고서 발표 예정
- 증시 과열 판단 '버핏 지수' 현재 213%…최고치
- 버핏 지수, 국내총생산(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
- 日 장기채 금리 상승…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 日 물가 상승률 2% 웃돌아…채권 발행 확대 우려↑
- 이더리움, 오늘(25일) 최고가 경신…"5천달러대 눈앞"
- 이더리움, 오늘 사상 첫 4900달러 돌파…'강세'
- 이더리움, 연일 강세 보이며 넷플릭스 시총 제쳐
- 비트코인, 오늘 11만3천달러 대에서 움직이는 중
- 9월 금리인하 가능성 높아지며 가상자산 투심↑
- 최근 이더리움 기반 발행 스테이블코인 확산
- 이더리음 현물 ETF 스테이킹 승인 기대감도 존재
- 이더리움 한 달 간 30%↑…비트코인 상승률 제쳐
- 크립토로버 "최근 거래소의 이더리움 보유량 감소"

Q. 잭슨홀에서 주요국 중앙은행장들의 모임이 이뤄지는 동안 가상자산 업계도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 

- 잭슨홀 미팅 맞서 가상자산 업계도 컨퍼런스
- FT "가상자산 업계, 블록체인 심포지엄 개최"
- 잭슨홀 미팅, 주요국 중앙은행장 간 경제정책 논의
- 지난주, 가상자산·금융계 명사들 잭슨홀에 모여
- 대통령 차남 에릭 트럼프·美 SEC 위원장 등 참석
- 트럼프 행정부, 친가상자산 노선 명확하게 제시 
- 美 의회, 규제의 틀 마련…"가상자산, 제도권으로"
- 가상자산 규제 및 美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 
- 블록체인 기술과 AI의 융합 등에 대해서도 논의

Q. 파월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비둘기파적 발언을 내놓자 가상자산 시장도 반응했는데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그간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는데 리플은 영 부진했어요. 상대적으로 덜 오른 이유가 있을까요? 

- 비트코인·이더리움 최고치 경신하는 동안 리플은?
- 가상자산 시총 3위 리플, 최고치에 크게 밑돌아
- 리플, 비트코인·이더리움 대비 상대적으로 덜 올라
- 리플, 2020년이후 긴 횡보세…단기 기술적 유입↓
- 리플, AI·디파이·스테이킹 등과 연결성도 부족
- 리플 장기간 보유자들, 소폭 상승에도 매도세↑
- 코인텔레그래프 "덜 오른 리플…약한 지배력 때문"
- 비트코인 도미넌스 약 58%…이더리움은 15%
- 리플의 가상자산 시장 지배력은 4.6% 수준 불과
- 리플 시장 지배력 5% 시 가격 7~10달러도 가능

Q. 리플의 XRP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최초의 알트코인 ETF 승인을 받을 가능성도 커졌다고 하죠. 이를 두고도 전문가들의 입장이 엇갈리는데, 승인 여부에 따라 XRP의 흐름도 달라질 것 같아요? 

- 리플, 美 SEC 알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 확대
- 주요 자산운용사들, XRP 현물 ETF 신청서 제출
- XRP 현물 ETF 신청서 '수정'…승인 본격 검토?
- 신청서 수정, SEC와 신청자 간 원활한 대화 의미
- XRP 현물 및 현금 환매 옵션도 신청서에 포함
- 업계 "XRP ETF 승인, 제도권 자산 편입 분수령"
- SEC, XRP 및 알트코인 ETF 심사 기한 '10월 중순'
- 리플, SEC와의 소송 완전 종료…"공동 기각 동의"
- 리플, SEC와의 장기간 법적 공방 완전히 마무리

Q.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비트코인 가격이 2030년까지 10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아무래도 제도권으로 편입되며 규제가 명확해지는 영향도 있는 듯해요? 

- "비트코인, 2030년 100만달러"…'파격 전망' 등장
- 비트코인 하락세에도 '장기 전망 낙관론' 확산
- 美 401K 퇴직연금서 비트코인 투자도 가능해져
-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 약해지며 내렸던 비트코인
- 비트코인, 약세장 우려…기관 수요와 유동성 충돌?
- 비트코인, 12만달러 '숏스퀴즈' 현실화 우려까지
- "큰손들, 비트코인 빼서 이더리움 샀다" 언급도
- 코인베이스 CEO "비트코인, 2030년 100만달러"
- 규제 명확화·美 정부 보유 및 준비금 유지 등 긍정적

Q. 오히려 최근은 이더리움에 대한 시장의 집중도가 높아지는 듯 해요. JP모건도 이더리움 ETF에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거든요. 비트코인 ETF의 자금은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 JP모건 "이더리움 ETF 자금 유입 비트코인 제쳐"
- JP모건 "이더리움 ETF, 향후 자본 유입 지속 전망"
- JP모건 "이더리움, SEC 현물 ETF 예치 허용 기대"
- SEC "리퀴드 스테이킹, 증권이라 볼 수는 없어"
- 사실상 '리퀴드 스테이킹의 시장 사용 허용' 의미
- JP모건 "이더리움에 대한 기업 수요도 증가세"
- JP모건 "현재 약 10개 상장사 이더리움 보유 중"
- 이더리움 보유 기업, 스테이킹·디파이로 수익 창출

Q. 최근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열기는 아시아 전역으로도 번졌는데요. 특히 아시아의 부유층이 포트폴리오 내 가상자산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라고 하죠. 포트폴리오의 5%까지 할당할 계획이라고도 해요? 

- 아시아 전역 부유층, 가상자산 투자 확대 움직임?
- 아시아 부유층 일부, 포트폴리오 5% 가상자산으로
- 싱가포르·홍콩·중국 고액 자산가, 가상자산에 관심
- 싱가포르 가상자산 주식형 펀드 최근 1억달러 몰려
- UBS "해외 중국계 오피스, 가상자산 투자 주도"
- UBS "중국계 2~3세대들, 가상자산에 관심 커져"
- 아시아 가상자산 시장, 개인 투자자 중심 성장
- 중앙·남아시아·오세아니아, 2년래 7500억달러 유입
- 인도, 최근 세계 가상자산 채택지수 1위에 등극
-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가상자산 시장 성장세
- 홍콩, 스테이블코인 유입·가상자산 ETF 승인
- 홍콩, 가상자산 ETF에 기관 투자자 관심 높아져
- 한국, '김치 프리미엄' 활용 거래도 활발한 증가

Q. 그간 가상자산 관련해서는 주로 미국 관련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요. 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을 포함했습니다. 그간 이야기만 나온 듯 한데 이번엔 전과 달리 가능성이 더 커보여요? 

- 가상자산 ETF, 국정과제 올라…도입 준비 가속화?
- 미래에샛·삼성·한화 등 내부 준비 작업에 착수 
- 업계 "가상자산 ETF, 당국 가이드라인이 중요"
-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포함
- 제도화 시점 따라 운용사 간 선점 경쟁 본격화 
- 제도 설계는 금융위…투명성 등 고려 세부안 마련
- 업계 "국정과제 채택, 가상자산 ETF 제도화 출발점"
- 국내도 제도화 논의 시작…'경쟁우위 확보'가 관건
- 업계, 안정성·법적인정 등 규정 마련 시기도 주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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