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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인사이트] 파월 "위험 균형 변화…정책 입장 조정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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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8.25 15:31
수정2025.08.25 16:18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이진우 GFM 투자연구소 소장

국내증시, 양 시장 동반 상승 출발 후 오름세 이어갔는데요. 코스닥은 2% 가까이, 코스피는 1% 오르며 3200선에서 등락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5일)은 외국인과 기관 모두 순매수했죠.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GFM 투자연구소 이진우 GFM 투자연구소 모셨습니다.



Q. 지난 주말,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뉴욕 금융시장이 크게 반응했습니다. 어떤 대목에서 시장은 환호한 걸까요?

- 파월 "위험 균형 변화…정책 입장 조정할 수도"
- 파월, 지난해 잭슨홀 연설보다 신중한 어조
- 9월 인하 가능성 85%…연내 인하폭 전망 엇갈려


- 파월, 잭슨홀 연설서 금리 인하 시사
- 미국 통화정책 '비둘기파' 기조 전환 조짐
- 9월 금리 0.25% 인하 가능성 85% 반영
- 고용 둔화 위험 강조, 정책 조정 여지
- 미국 물가 상승 압력 지속, 신중론도 공존
- 시장, 연내 금리 인하 폭 전망 엇갈려
- 美 7월 근원 PCE 물가 상승률 5개월 최고 예상
- 美 8월 고용 보고서, 금리 결정 핵심 변수
- 연준 '무브 앤드 시' 전략 전환 기대감
- 백악관 인사 재편, Fed 정책 변수로 작용

Q.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자, 오늘 국내 증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면서 장중 코스피가 3,200선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어요?(마감가 확인) 이번 반등으로 조정이 마무리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 파월 비둘기 발언, 국내 증시 영향 주목
- 외국인, 1천817억 순매수로 지수 견인
- 잭슨홀 미팅 앞 경계감 속 저가 매수 활발
- 한미 정상회담, 조·방·원 업종 강세 이끌어
- 뉴욕 증시, 파월 발언 후 3대 지수 급등
- 증권가, 지수 반등 추세적 연장 어려워 판단
- 국내 증시, 한미 정상회담 결과 주시하며 움직여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표결, 시장 관심 집중

Q. 환율 흐름도 짚어봐야겠습니다. 파월 의장의 잭슨홀 발언 이후 달러가 약세로 반응했는데요, 환율 측면에서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파월, 통화정책 방향 조정 가능성 시사
- 美 노동시장 하방 위험 증가했다고 평가
- 파월 발언, 시장에선 비둘기파 해석
- 달러인덱스 97선 중반대서 소폭 반등
- 달러·엔 환율, 전일 대비 0.43엔 상승
- 대형 이벤트 산재, 환율 변수 여전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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