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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입 5급 직원 66명 채용…"회계사·변호사·계리사 우대"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8.25 14:16
수정2025.08.25 14:17


금융감독원이 오늘(25일)부터 내년도 5급 종합 직원 공개 경쟁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시작합니다.



금감원은 "금융감독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 66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차 필기 시험 전공 과목 기준 경영학 24명, 법학 16명, 경제학 12명, IT 7명, 통계학 4명, 금융공학 2명, 소비자학 1명씩 모두 66명을 선발합니다.

1개 분야에만 응시 가능합니다. 학력이나 연령, 전공 등에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남성은 군필 또는 면제자만 지원 가능합니다.

전문성 있는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지난해처럼 회계사, 변호사, 보험계리사 등 최종 시험 합격자 기준 전문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합니다.



원서 접수는 금감원 채용 홈페이지(www.fss.or.kr/emp)에서 오늘 오후 3시부터 다음 달 8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합니다.

1차 필기 전형은 9월 13일, 2차는 10월 18일에 각각 치러집니다.

1·2차 면접 전형은 11월~12월 중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내년 1월 중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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