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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베트남 신라면 분식 현장 사진 (사진=농심 제공)]

농심이 지난 21일 베트남 호찌민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3호점을 오픈했습니다.



신라면 분식은 세계 주요 명소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이라고 농심은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베트남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지난 7월 수립한 신라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라면에 담긴 매콤한 행복)’의 가치를 오프라인에서 선보이는 첫 사례입니다. 

농심은 신라면 분식 외부에 신라면 글로벌 슬로건을 크게 부각하고, 신라면을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활용했습니다.

내부는 농심 라면 시식 체험을 포함해 K팝과 e스포츠 등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문화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방문객들은 라면 즉석조리기와 토핑으로 나만의 취향이 담긴 신라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 음식문화를 담은 신라면을 비롯해, 셰프와 인플루언서의 비법이 담긴 라면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립니다.

농심은 또 베트남 현지 연예인 팬클럽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과 농심 레드포스 등 e스포츠 게임단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팬덤 문화와 함께 농심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신라면, 너구리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셀프 포토 스튜디오, 각종 쿠폰 게임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됐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신라면 분식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라면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