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그록 오픈소스 공개…"xAI, 구글 등 뛰어넘을 것"
SBS Biz 임선우
입력2025.08.25 04:16
수정2025.08.25 05:4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자신이 설립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의 일부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밝히며 xAI가 최고의 AI 기업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머스크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xAI는 곧 구글을 제외한 어떤 기업도 넘어서게 될 것"이라며 "그러고 나서는 구글도 현저히 뛰어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기업이 미국보다 훨씬 많은 전력을 갖고 있고 하드웨어 구축에도 매우 강하다며, 중국 기업이 가장 까다로운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머스크는 자신이 공동 창립했다 결별했던 오픈AI가 챗GPT를 내놓자 이를 능가하는 AI 모델을 내놓겠다며 2023년 7월 xAI를 설립했습니다.
업계는 xAI가 선보인 그록이 머스크의 저돌적인 추진력에 힘입어 설립 2년여 만에 AI 기술을 빠르게 진전시켜 왔다는 점에서 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만만치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달 그록4를 출시하면서 이 모델이 "학문적 질문에 대해 모든 과목에서 박사 수준 이상"이라고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그록이 히틀러를 옹호하는 취지의 글을 잇달아 올리며 물의를 빚자 회사는 사과 성명을 올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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