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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韓·日 정상회담 내일로…어떤 성과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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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8.22 15:41
수정2025.08.22 19:13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리드>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 일본을 방문합니다. 도착 첫날 바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만찬도 함께 하는데요. 두 정상이 역사 인식의 차이라는 걸림돌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관계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할지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에 윤석열의 대일 외교를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는데, 우려와 달리 한일 관계가 비교적 순조로운 듯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사·영토 문제는 원칙적으로, 사회·문화·경제는 미래 지향적으로 대응하겠다” 했는데 과거사 문제와 안보·경제 협력을 분리해서 갈 수가 있을까요? 

Q. 이 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지난 15일 패전 80년 연설에서 '반성'을 언급했습니다. 국내 언론이 크게 보도했는데 반성의 표현이 들어간 문맥은 어떤 것이었고 그게 이번 정상회담에서 이른바 '김대중-오부치 선언'에 준하는 새로운 공동선언으로 이어질까요? 

Q. 한일 간에는 일본 수산물 수입 재개가 현안입니다. 일본이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데 이번 정상회담에서 어떤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Q. 일본이 주도하고 있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에 한국이 가입하는 문제도 현안입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경제적 실익과 농수산업등을 고려해 CPTPP 가입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이번 회담에서 주요 의제가 될까요? 

Q. 우리 조선업계가 '마스가'로 미국과의 대대적인 협력에 나선 것과는 달리 일본 조선업체들은 정부 압박에도 대미 투자를 꺼려하는 듯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Q.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전에 일본에서 어떤 것을 얻어갈까요? 한미 정상회담에 임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태도나 방식 등과 관련해서 유용한 팁을 주신다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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