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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또 결제 먹통…출근길 이용자 불편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8.22 14:14
수정2025.08.22 14:26


삼성전자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에서 결제 오류가 발생해 출근길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삼성페이에서 현대카드 등록·결제 오류가 발생했다가 약 2시간 40분 뒤인 8시 50분께 복구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22분께 관련 공지에서 “현대카드에서 조치가 완료돼 현재 정상 결제가 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대카드 측에서 발생한 문제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원인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들어 삼성페이 결제 오류가 발생한 건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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