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7월 소비자물가 3.1% 상승…쌀은 1년 전보다 90.7%↑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8.22 09:40
수정2025.08.22 09:41
[지난 21일 일본 지바현의 한 농가에서 농기계로 햅쌀을 수확하는 모습. (교도=연합뉴스)]
일본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 기준)가 1년 전보다 3.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총무성이 22일 발표했습니다.
상승률은 전월 3.3%보다 낮아지면서 2개월 연속 축소됐지만 3% 넘는 상승률은 8개월째 입니다.
일본 고물가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돼온 쌀값은 1년 전보다 90.7% 올랐습니다.
교도통신은 "정부가 수의계약으로 방출한 비축미는 반영되지 않는다"며 "휘발유 가격은 정부 보조금 등에 힘입어 1.3%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8.[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9."실손 있으시죠?"…수백만원 물리치료 밥 먹듯 '결국'
- 10.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쳤다…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