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오펜하이머 "하락장에서 무작정 매수하면 안 돼"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8.22 06:44
수정2025.08.22 07:41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잭슨홀 경계감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5일째 약세인데요.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로 꼽히는 오펜하이머의 존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현재 시장이 불안정한 것은 사실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낙관적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렇다고 시장이 하락할 때마다 무작정 매수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신중하고 선별적인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존 스톨츠퍼스 / 오펜하이머 수석 투자 전략가 : 금요일에 연준의 잭슨홀 미팅이 있고, 그다음으로는 모두가 9월 첫째 주에 발표되는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나올지, 또다시 우려스러운 수정치가 나오지는 않을지, 예상치를 크게 밑돌지는 않을지 예의주시하고 있죠. 이처럼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는 시장이 변동성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하락한다고 해서 무작정 매수해서는 안 됩니다. 중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오히려 매우 흥미로운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에게는 변동성이 돈을 벌 기회이기도 합니다.]
잭슨홀 경계감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5일째 약세인데요.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로 꼽히는 오펜하이머의 존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현재 시장이 불안정한 것은 사실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낙관적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렇다고 시장이 하락할 때마다 무작정 매수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신중하고 선별적인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존 스톨츠퍼스 / 오펜하이머 수석 투자 전략가 : 금요일에 연준의 잭슨홀 미팅이 있고, 그다음으로는 모두가 9월 첫째 주에 발표되는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나올지, 또다시 우려스러운 수정치가 나오지는 않을지, 예상치를 크게 밑돌지는 않을지 예의주시하고 있죠. 이처럼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는 시장이 변동성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하락한다고 해서 무작정 매수해서는 안 됩니다. 중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오히려 매우 흥미로운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에게는 변동성이 돈을 벌 기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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