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잭슨홀 연설' 예의주시…달러-원 환율, 1398.4원에 마감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8.21 16:03
수정2025.08.21 16:05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달러-원 환율이 미국 금리 방향을 주목하며 139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이어갔습니다.
오늘(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어제(20일)와 같은 1398.4원이었습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1397.0원에 개장해 1396.6∼1399.1원에서 등락했습니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방향에 주목하며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2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금리 관련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2% 오른 98.360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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