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계속…주택공급은 언제?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8.21 14:51
수정2025.08.21 15:41
[앵커]
6·27 대출규제 이후 꾸준히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달 말 잠시 튀어 오르나 싶더니, 이내 이번 주까지 다시 둔화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는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고 시장에 경계심 섞인 메시지를 지속해 던지는 상황인데, 관심은 이런 가격 안정을 이어갈 추가 대책에 쏠리고 있습니다.
김한나 기자, 전체적인 아파트값 흐름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9% 오르며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 단지의 경우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매매가가 오르고 있으나 강력한 대출 규제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된 데 따른 겁니다.
지역구별로 살펴보면 강남3구의 집값 상승 폭도 축소됐습니다.
강남구는 0.13%에서 0.12%로, 송파구는 0.31%에서 0.29%로 상승세가 둔화됐고 서초구 역시 0.16%에서 0.15%로 내려갔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풍선효과로 상승세를 주도하던 성동구와 광진구, 용산구도 지난주에 비해 상승 폭이 감소했습니다.
[앵커]
대출규제가 아직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시장의 관심은 공급대책으로 쏠리고 있죠?
[기자]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어제(20일) 기자간담회에서 "주택공급 대책에 대한 부처 간 협의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 안정이나 주거 복지를 위한 일이라면 그 수단이 제약돼선 안 될 것"이라며 세금 정책을 활용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종합부동산세 인상과 같은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늦어도 9월 초에는 부동산 공급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가 실수요자를 위해 어떤 묘수를 내놓을지에 관심이 모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6·27 대출규제 이후 꾸준히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달 말 잠시 튀어 오르나 싶더니, 이내 이번 주까지 다시 둔화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는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고 시장에 경계심 섞인 메시지를 지속해 던지는 상황인데, 관심은 이런 가격 안정을 이어갈 추가 대책에 쏠리고 있습니다.
김한나 기자, 전체적인 아파트값 흐름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9% 오르며 지난주보다 상승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 단지의 경우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매매가가 오르고 있으나 강력한 대출 규제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된 데 따른 겁니다.
지역구별로 살펴보면 강남3구의 집값 상승 폭도 축소됐습니다.
강남구는 0.13%에서 0.12%로, 송파구는 0.31%에서 0.29%로 상승세가 둔화됐고 서초구 역시 0.16%에서 0.15%로 내려갔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풍선효과로 상승세를 주도하던 성동구와 광진구, 용산구도 지난주에 비해 상승 폭이 감소했습니다.
[앵커]
대출규제가 아직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시장의 관심은 공급대책으로 쏠리고 있죠?
[기자]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어제(20일) 기자간담회에서 "주택공급 대책에 대한 부처 간 협의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 안정이나 주거 복지를 위한 일이라면 그 수단이 제약돼선 안 될 것"이라며 세금 정책을 활용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종합부동산세 인상과 같은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늦어도 9월 초에는 부동산 공급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가 실수요자를 위해 어떤 묘수를 내놓을지에 관심이 모입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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