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4대 은행, 해외 순이익 증가했지만…갈 길이 멀다?
SBS Biz
입력2025.08.21 05:50
수정2025.08.21 06:40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대한민국 모든 분야 'AI 대전환'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기술 선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 공정한 성장, 지속 성장을 경제 성장 4대 전략 방향으로 정하고 기업, 공공부문, 국민 일상까지 모든 분야에서 AI 대전환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첨단 신산업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지정해 재정·세제·금융·인력 등을 패키지로 지원합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로 AI 고속도로 구축, 차세대AI 기술 개발, AI 핵심 인재 확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업 중대재해 발생땐 연기금이 주주권 행사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앞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은 투자, 대출, 공공입찰 참여 등에서 강도 높은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적용 범위를 기존 ‘지배구조’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렇게 되면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가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기업에 경영 개선을 요구하는 등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일부 운용사는 ESG 등급이 특정 기준에 미달하면 투자 자금을 회수할 수 있게 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안전 불감 기업은 공공입찰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산업계에서는 자칫 기업의 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과도한 주주 개입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 현대차·기아, 美서 하이브리드 라인업 완성…"1위 도요타 잡겠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시장에 하이브리드카로 풀라인업을 구축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하이브리드카 모델을 넣으면서 모든차급(세그먼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입니다.
내연기관차보다 수익성이 높은 하이브리드카를 앞세워 미국의 수입차 15% 관세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 도요타를 잡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 시중銀 사상최대 실적에도…해외선 '우울'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4대 시중은행이 올 상반기 해외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뒀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4대 시중은행의 올해 상반기 해외법인 순이익은 총 46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국내 시중은행의 해외법인 실적이 개선된 건 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법인 실적이 호전된 영향이 큽니다.
신한은행은 관세 여파로 해외 사업 성장률이 낮아졌고, 하나은행 해외법인은 기준금리 하락으로, 우리은행은 금융사고 여파로 큰 폭의 순익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 한전·LH…공공기관 대수술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정부가 공공기관 대수술에 나선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통폐합을 제대로 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조하며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김 실장은 구체적으론 발전공기업에 대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게 역할을 재정의할 것”이라며 “한전·발전공기업 구조와 전력망·계통 접속의 중립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 대통령, "케데헌 '더피'의 해학, 우리의 힘"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헌터스' 감독과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과 수록곡을 부른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들을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화에 나온 한국 음식과 해학적으로 표현된 호랑이 캐릭터에 연신 감탄을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문화산업을 키우면서 대대적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자신의 소양과 자질을 발굴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연장과 인프라 부족 등 현실 과제를 지적하면서 문화산업 육성 계획도 밝혔습니다.
조간브리핑입니다.
◇ 대한민국 모든 분야 'AI 대전환'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기술 선도 성장과 모두의 성장, 공정한 성장, 지속 성장을 경제 성장 4대 전략 방향으로 정하고 기업, 공공부문, 국민 일상까지 모든 분야에서 AI 대전환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첨단 신산업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지정해 재정·세제·금융·인력 등을 패키지로 지원합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로 AI 고속도로 구축, 차세대AI 기술 개발, AI 핵심 인재 확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업 중대재해 발생땐 연기금이 주주권 행사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앞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은 투자, 대출, 공공입찰 참여 등에서 강도 높은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적용 범위를 기존 ‘지배구조’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렇게 되면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가가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기업에 경영 개선을 요구하는 등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일부 운용사는 ESG 등급이 특정 기준에 미달하면 투자 자금을 회수할 수 있게 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안전 불감 기업은 공공입찰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산업계에서는 자칫 기업의 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과도한 주주 개입만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 현대차·기아, 美서 하이브리드 라인업 완성…"1위 도요타 잡겠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시장에 하이브리드카로 풀라인업을 구축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하이브리드카 모델을 넣으면서 모든차급(세그먼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입니다.
내연기관차보다 수익성이 높은 하이브리드카를 앞세워 미국의 수입차 15% 관세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 도요타를 잡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 시중銀 사상최대 실적에도…해외선 '우울'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4대 시중은행이 올 상반기 해외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뒀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4대 시중은행의 올해 상반기 해외법인 순이익은 총 46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국내 시중은행의 해외법인 실적이 개선된 건 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법인 실적이 호전된 영향이 큽니다.
신한은행은 관세 여파로 해외 사업 성장률이 낮아졌고, 하나은행 해외법인은 기준금리 하락으로, 우리은행은 금융사고 여파로 큰 폭의 순익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 한전·LH…공공기관 대수술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정부가 공공기관 대수술에 나선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통폐합을 제대로 하라”고 지시했다고 강조하며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김 실장은 구체적으론 발전공기업에 대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게 역할을 재정의할 것”이라며 “한전·발전공기업 구조와 전력망·계통 접속의 중립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 대통령, "케데헌 '더피'의 해학, 우리의 힘"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헌터스' 감독과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과 수록곡을 부른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들을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화에 나온 한국 음식과 해학적으로 표현된 호랑이 캐릭터에 연신 감탄을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문화산업을 키우면서 대대적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자신의 소양과 자질을 발굴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연장과 인프라 부족 등 현실 과제를 지적하면서 문화산업 육성 계획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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