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키움드리머 4기 발대식' 개최
SBS Biz 엄하은
입력2025.08.20 17:26
수정2025.08.20 17:26
키움증권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 TP타워 본사에서 키움드리머 3기 수료식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한 달 만에 새로운 기수를 시작했습니다.
키움드리머는 지난해부터 '건전한 금융경제 교육'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추진한 고등학생 금융경제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키움증권과 UIC(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가 협업해 미래의 경제 주체가 될 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 지식을 전달하고, 소통하면서 경제적 안목을 키워주는 교육과정입니다.
지금까지 숭의여고, 인천외고, 서울고, 경성고, 학익고, 역곡고에서 약 200명(멘토·멘티 합산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키움드리머 4기는 기존 수도권을 벗어나 광주제일고(광주), 남성여고(부산)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키움증권은 '금융경제 교육' 이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습니다. EBS와 협업해 '펭수야~ 학교가자!' 금융경제 교육 콘텐츠 시리즈를 제작하고 이달초 관련 도서를 출간하는 등 청소년들의 금융문해력을 향상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드리머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고등학생들의 경제 활동에 발판이 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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