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23번째 지역 혁신기업 행사…"맞춤형 지원 강화"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8.20 16:31
수정2025.08.20 16:48
[(첫번째줄 왼쪽부터) 지역기업종합지원센터 이형진 센터장, 써모아이 이수현 팀장, 워케이션 오민식 대표, 백준영 지역성장부문 부행장, 남부권투자금융본부 정욱상 본부장, 뉴라이즌 이승욱 대표, 에유트론 전창삼 부사장, 바이오션 정우철 대표. (사진=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은 오늘(20일) NextONE 부산 IR센터에서 지역소재 스타트업, 벤처투자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벤처플랫폼 제23회차 'KDB V:Launch in August' 세션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IR세션과 함께, 스타트업 경영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HR(인사관리) 전략’에 관하여 2개의 전문가 특별 강연 등이 제공됐습니다.
백준영 산업은행 부행장(지역성장부문)은 “한국산업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해 KDB V:Launch 운영을 고도화하고, 벤처플랫폼, 직접 투·융자, 지역혁신펀드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맞춤형 종합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남부권 혁신·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KDB V:Launch는 한국산업은행이 지역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으로, 벤처기업(Venture)의 가치(Value)와 성공(Victory)를 쏘아올리는 발사(Launch)대 역할을 하는 지역특화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KDB V:Launch는 이번 스페셜 세션까지 총 23회 개최돼 총 67개의 지역 혁신 기업이 IR을 실시했습니다. 이 중 23개사가 총 1,885억원(산업은행 투자 365억원 포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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