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새 여성복 브랜드 '자아' 론칭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8.20 15:39
수정2025.08.20 15:42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21일부로 여성복 '자아(JAAH)'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스포츠와 일상의 경계를 없애 어떤 옷과도 조합이 가능하며, 30여 가지 스타일을 활용해 하루 24시간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믹스앤매치룩을 선보인다는 설명입니다.
자아(JAAH)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섞는다는 의미의 믹스(Mix)와 나의 하루와 체형, 감각에 맞춘 옷이라는 의미의 핏(Fit)을 결합한 믹스핏(Mixfit)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슬로건은 믹스핏, 에이엠투피엠(Mixfit, Am to Pm)으로 아침부터 저녁, 도시와 자연, 일과 여가의 구분 없이 자연스럽게 하루를 완성하는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브랜드명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나의 일상과 취향에 맞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자신감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자아(JAAH)는 컨템포러리 여성복의 감도 높은 디자인과 고품질을 추구하면서 가격대는 티셔츠 및 니트웨어 2만~13만원, 팬츠 6만~18만원, 아우터 15만~29만원대로 선보입니다.
젊고 활동적인 여성들을 공략하는 만큼 젊은 층이 즐겨 찾는 29CM, SSF, 무신사, SSG닷컴 등의 온라인 플랫폼과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지역에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아(JAAH)는 론칭을 기념해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성수동 연무장길에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고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전 제품 15% 할인과 30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가방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아(JAAH) 관계자는 "오늘은 뭘 입어야 할지 매일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옷 한 벌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면서 "시즌 룩북과 영상을 통해 다양한 데일리룩을 선보이며 활용도 높은 연출법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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