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또…케이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1%p 낮췄다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8.20 15:14
수정2025.08.20 15:16
케이뱅크가 수신상품 금리를 낮춘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금리를 최대 0.1%p 내렸습니다.
케이뱅크는 오늘(20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1%p, 코드K자유적금은 최대 0.2%p, 주거래우대 자유적금도 최대 0.2%p씩 금리를 내린다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22일부터 이 3가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1%p씩 낮췄던 바 있습니다. 당시 '궁금한 적금'의 기본금리는 한 번에 0.5%p나 내렸었습니다.
이후 이달 들어 지난 8일에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상품의 5천만원 초과분 금리를 0.1%p 낮춰 기존 2.3%에서 현행 2.2%로 운영해오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오늘부터 코드K 정기예금 1개월 짜리 상품의 기본금리는 기존 2.5%에서 2.4%로 내려갑니다.
코드K 자유적금의 1개월 짜리 상품 금리는 기존 2.9%에서 2.8%로 인하됩니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6개월 짜리 상품 금리는 기존 3.0%에서 2.9%로 내려가며, 이에 따른 최고 금리는 기존 3.6%에서 3.5%로 하향 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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