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천억원대 벤처펀드 결성…비수도권 첫 민간 모펀드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8.20 15:11
수정2025.08.20 15:20
[충남도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간이 참여하는 지역 모펀드를 결성했습니다.
충남도는 20일 천안 소노벨에서 김태흠 지사,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금융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했습니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중기부 모펀드 공모에 충남도가 선정되면서 추진됐습니다.
규모는 1천11억원으로, 한국모태펀드가 600억원, 충남도·금융기관·민간기업이 400억원, 한국벤처투자가 11억원을 각각 출자합니다.
비수도권에서 민간 기업이 참여한 모펀드 결성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충남도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앞으로 3년간 1천500억원 이상의 자펀드를 조성해 이 가운데 600억원 이상을 도내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모펀드는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며, 자펀드 운용사는 공모를 통해 선정할 방침입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베이밸리를 통해 '벤처 천국'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2028년까지 벤처펀드를 1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천안·아산·예산을 중심으로 1천300여개의 창업 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부모님 추석 용돈 10만원은 옛말?…그래서 평균 얼마?
- 2.'당첨되면 7억 차익, 삼전닉스 직원 안 부러워'…경기도 주민 우르르
- 3.'일반 주유소 문 닫으란 소리냐'…주유소업계 뿔났다
- 4.'1000주에 최대 460만원 예상'…삼성전자 배당 받으려면 '이날'까지
- 5.200만원 아이폰 환불 사태 터졌다…무슨 일?
- 6.휴게소 갔다가 '깜짝'…결국 김밥 싸는 귀성객들
- 7.[단독] 1인당 최대 4천만원…삼성E&A 덮친 첫 통상임금 소송
- 8.'설마 우리 엄마 아빠도 대상?'…210만명이 놓친 '이 혜택'
- 9.'700 종신보험' 결국 막혔다…금감원, 생보사 판매 제동
- 10.'곧 명절인데' 삼성 냉장고 먹통…'알림 눌렀더니'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