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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

국내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독주하던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가 강력한 도전자를 맞게 됐습니다. 글로벌 처방 1위에 오른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가 오늘(20일)부터 국내에 유통되면서 내일(21)부터 의료기관 처방이 시작되는데요. 국내 비만 치료제 시장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위고비가 평정한 국내 비만약 시장에 마운자로가 등장합니다. 21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시작되는데 우선 마운자로와 위고비의 성능과 효과를 비교해 주신다면요?

Q. 글로벌 비만약 시장에서는 이미 마운자로가 위고비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죠. 시장 점유율과 추세는 어떤가요?

Q. 위고비를 유통하는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은 마운자로 국내 판매에 맞서 국내 출하가격을 낮췄죠.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유통가격은 어떤가요?

Q. 현재 국내 비만약 시장은 위고비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죠. 나머지는 어떤 제약사 제품인가요?

Q. 국내 제약사들도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미약품, 대웅제약, 일동제약 등이 나서고 있는데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Q.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 내 약가 인하 정책이 주목됩니다. 미국의 약값이 다른 나라보다 최대 3배 비싸다며 인하를 압박하고 있는데 이런 정책이 국내 제약사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Q. 올해 한국 의약품 기술 수출이 이미 작년 규모를 훌쩍 뛰어넘었다고 하는데,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우리 신약 기술거래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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