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마저…카드사 해외송금 접는다
SBS Biz 오서영
입력2025.08.20 11:20
수정2025.08.20 13:10
[앵커]
은행과 같은 서비스 제공에 나섰던 카드사들이 잇따라 사업 종료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쟁에 밀려서인데요.
결국 KB국민카드도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접기로 했습니다.
오서영 기자, 언제부터 종료되는 건가요?
[기자]
10월 1일부로 종료합니다.
KB국민카드는 'KB pay 해외송금 서비스'를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는데요.
이때까지 접수된 신청 건은 모두 예정대로 처리됩니다.
이 서비스는 대한민국 국민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도 이용해 왔는데요.
송금 국가는 중국, 싱가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독일, 스페인 등 총 14개국이었습니다.
100만 원 이하 송금수수료는 3천 원, 초과하면 5천 원 수준으로 부과했는데요.
국민카드는 "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어 중단하는 것"이라며 "또 다른 기회로 삼아 가치 있는 고객 서비스 발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그런데 국민카드만 이 서비스를 접은 게 아니죠?
[기자]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초 우리카드가 같은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앞서 카드사 선두로 서비스를 지원했던 현대카드는 2020년, 롯데카드도 2023년 결국 해외송금 서비스를 종료했는데요.
이어 국민카드도 4년 만에 서비스를 접게 됐습니다.
여력이 되는 은행들은 VIP 고객 대상으로 외환송금서비스 수수료 면제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은행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용 수요가 떨어져서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4대 카드사 중 한 곳인 신한카드는 올해 2월 새롭게 이 시장에 뛰어들었는데요.
수수료는 4천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은행과 차별화해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은행과 같은 서비스 제공에 나섰던 카드사들이 잇따라 사업 종료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쟁에 밀려서인데요.
결국 KB국민카드도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접기로 했습니다.
오서영 기자, 언제부터 종료되는 건가요?
[기자]
10월 1일부로 종료합니다.
KB국민카드는 'KB pay 해외송금 서비스'를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는데요.
이때까지 접수된 신청 건은 모두 예정대로 처리됩니다.
이 서비스는 대한민국 국민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도 이용해 왔는데요.
송금 국가는 중국, 싱가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독일, 스페인 등 총 14개국이었습니다.
100만 원 이하 송금수수료는 3천 원, 초과하면 5천 원 수준으로 부과했는데요.
국민카드는 "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어 중단하는 것"이라며 "또 다른 기회로 삼아 가치 있는 고객 서비스 발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그런데 국민카드만 이 서비스를 접은 게 아니죠?
[기자]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초 우리카드가 같은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앞서 카드사 선두로 서비스를 지원했던 현대카드는 2020년, 롯데카드도 2023년 결국 해외송금 서비스를 종료했는데요.
이어 국민카드도 4년 만에 서비스를 접게 됐습니다.
여력이 되는 은행들은 VIP 고객 대상으로 외환송금서비스 수수료 면제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은행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용 수요가 떨어져서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4대 카드사 중 한 곳인 신한카드는 올해 2월 새롭게 이 시장에 뛰어들었는데요.
수수료는 4천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은행과 차별화해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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