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유럽 아라미드 공장 화재…국내기업 반사이익 기대"
SBS Biz 박규준
입력2025.08.20 08:34
수정2025.08.20 08:37
[2025년 1월 구미 사업장을 찾아 공정을 점검하는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IBK투자증권은 네덜란드 델프지일 아라미드 공장의 화재로 코오롱인더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오늘(20일) 진단했습니다.
이동욱 연구원은 지난 6일 일본계 고기능 섬유업체 테이진의 델프지일 아라미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이 공장은 아라미드 원료 생산을 담당하는 핵심 시설로, 화재로 인해 즉시 가동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네덜란드 에멘의 다른 공장이 무사했던 까닭에 전체 생산라인이 중단되는 상황은 피했지만 이 사고로 테이진은 상당한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해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 연구원은 "생산 중단 기간 동안 공급망 차질로 인해 국내외 아라미드 업황의 반등이 예상된다"면서 이미 "이달 초 국내 아라미드 수출 가격은 전월 대비 4% 상승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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