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관세수입 3천억달러 웃돌 것…부채 상환 먼저"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8.20 07:44
수정2025.08.20 07:50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올해 미국의 관세 수입이 3천억 달러, 우리돈 약 418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CNBC와 인터뷰에서 "관세 수입이 올해 3천억 달러가 될 수 있다고 말해왔는데, 상당히 상향 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늘어난 관세수입은 부채상환에 먼저 사용하고, 이후엔 미국 국민들의 소득 보전에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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