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리포트] 중국, 해외드라마 방송 추진…'9년' 한한령 해제 되나
SBS Biz
입력2025.08.19 15:30
수정2025.08.19 16:16
■ 머니쇼+ '종목리포트' - 한태리
오늘 장 특징주부터 뉴욕증시 리포트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오늘(19일) 우리 증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섹터 혹은 테마부터 정리해 볼 텐데요.
중국이 드라마를 포함한 해외 콘텐츠의 TV 방송을 추진합니다.
할당량 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TV 콘텐츠에 대한 제한을 전반적으로 완화해 공급을 촉진하는 게 골자입니다.
이에 따라 그간 차단됐던 한국 드라마의 중국 진출도 점차 가시화할 걸로 전망되고 있고, 약 9년 동안 이어져 온 중국의 ‘한한령’이 완화될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관련주 중에서는 먼저 삼화네트웍스와 아센디오가 상한가 기록했습니다.
종가는 각각 1,599원, 3,980원이고요.
팬엔터테인먼트도 25%대 급등하면서 2,670원, 스튜디오드래곤과 CJ ENM이 각각 8%, 6%대 오르면서, 관련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조율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크라이나 재건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관련주 중에서는 먼저 오늘이엔엠이 13%대 급등하면서 1,641원에 마감했고요.
TYM이 9%대 오르면서 6,200원, 에스와이스틸텍이 5%대 강세 보였고, 수산세보틱스와 HD현대건설기계도 각각 5%대, 1%대 오르면서,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미국 우주항공 개발 기업, 로켓랩부터 미국의 자동차 기업, 제너럴 모터스,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 엠브라에르까지 세 가지 종목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로켓랩입니다.
현재 주가는 44달러선이고요.
증권사 평균 최고 목표 주가는 55달러로 제시됐습니다.
2분기 매출은 1억 4,4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고, 영업총이익률은 32.1%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일렉트론 발사 5회로 발사 서비스 매출이 59% 늘었고, 발사당 이익은 역대 최고인 29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하반기에는 미 우주개발국의 대규모 트랜치 3 사업과 골든 돔 미사일 방어 시스템 발주가 예정돼 있어서 신규 수주 확대가 기대됩니다.
또, 연말 시험 발사를 목표로 준비 중인 재사용 중형 발사체 뉴트론의 성공이 수주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두 번째 종목은 제너럴 모터스입니다.
최근 주가가 우상향 하면서 현재 주가는 56달러 선으로 목표 주가에 근접해 있습니다.
GM은 현대차와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차량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형 픽업트럭과 SUV 개발에 집중돼 있어서 GM의 중형 상품과 큰 연관이 있는데, 이에 따라 현대차는 부족했던 라인업을 보완할 수 있지만, GM 입장에서는 신제품이 기존 주력 제품의 시장을 잠식하는 ‘카니발리제이션’ 우려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GM은 현대차의 신차 개발 비용 부담, 또는 GM에 대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지원을 맞교환 수단으로 제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종목은 엠브라에르입니다.
현재 주가는 57달러선이고요.
증권사 평균 목표 주가는 63달러 선으로 제시됐습니다.
2분기 매출은 18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수주잔고는 297억 달러로 9분기 연속 증가했습니다.
스카이웨스트, 스칸디나비아 항공, 포르투갈 공군과 주요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고요.
전기 수직이착륙기, 즉 이브이톨 개발사인, 자회사 이브이 에어 모빌리티는 2027년 인증과 인도를 목표로 브라질과 미국에서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고, 6월에 스타트업 레보와 14억 헤알 규모의 이브이톨 50대 계약과 104대 구매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2,800대 규모, 약 140억 달러의 선주문을 확보하면서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세 가지 종목에 대한 국내 증권사들의 분석 살펴봤습니다.
오늘 밤 뉴욕증시 투자 전략 세우는 데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였습니다.
오늘 장 특징주부터 뉴욕증시 리포트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오늘(19일) 우리 증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섹터 혹은 테마부터 정리해 볼 텐데요.
중국이 드라마를 포함한 해외 콘텐츠의 TV 방송을 추진합니다.
할당량 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TV 콘텐츠에 대한 제한을 전반적으로 완화해 공급을 촉진하는 게 골자입니다.
이에 따라 그간 차단됐던 한국 드라마의 중국 진출도 점차 가시화할 걸로 전망되고 있고, 약 9년 동안 이어져 온 중국의 ‘한한령’이 완화될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관련주 중에서는 먼저 삼화네트웍스와 아센디오가 상한가 기록했습니다.
종가는 각각 1,599원, 3,980원이고요.
팬엔터테인먼트도 25%대 급등하면서 2,670원, 스튜디오드래곤과 CJ ENM이 각각 8%, 6%대 오르면서, 관련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조율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크라이나 재건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관련주 중에서는 먼저 오늘이엔엠이 13%대 급등하면서 1,641원에 마감했고요.
TYM이 9%대 오르면서 6,200원, 에스와이스틸텍이 5%대 강세 보였고, 수산세보틱스와 HD현대건설기계도 각각 5%대, 1%대 오르면서,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미국 우주항공 개발 기업, 로켓랩부터 미국의 자동차 기업, 제너럴 모터스,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 엠브라에르까지 세 가지 종목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로켓랩입니다.
현재 주가는 44달러선이고요.
증권사 평균 최고 목표 주가는 55달러로 제시됐습니다.
2분기 매출은 1억 4,4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고, 영업총이익률은 32.1%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일렉트론 발사 5회로 발사 서비스 매출이 59% 늘었고, 발사당 이익은 역대 최고인 29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하반기에는 미 우주개발국의 대규모 트랜치 3 사업과 골든 돔 미사일 방어 시스템 발주가 예정돼 있어서 신규 수주 확대가 기대됩니다.
또, 연말 시험 발사를 목표로 준비 중인 재사용 중형 발사체 뉴트론의 성공이 수주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두 번째 종목은 제너럴 모터스입니다.
최근 주가가 우상향 하면서 현재 주가는 56달러 선으로 목표 주가에 근접해 있습니다.
GM은 현대차와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차량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형 픽업트럭과 SUV 개발에 집중돼 있어서 GM의 중형 상품과 큰 연관이 있는데, 이에 따라 현대차는 부족했던 라인업을 보완할 수 있지만, GM 입장에서는 신제품이 기존 주력 제품의 시장을 잠식하는 ‘카니발리제이션’ 우려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GM은 현대차의 신차 개발 비용 부담, 또는 GM에 대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지원을 맞교환 수단으로 제시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종목은 엠브라에르입니다.
현재 주가는 57달러선이고요.
증권사 평균 목표 주가는 63달러 선으로 제시됐습니다.
2분기 매출은 18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수주잔고는 297억 달러로 9분기 연속 증가했습니다.
스카이웨스트, 스칸디나비아 항공, 포르투갈 공군과 주요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고요.
전기 수직이착륙기, 즉 이브이톨 개발사인, 자회사 이브이 에어 모빌리티는 2027년 인증과 인도를 목표로 브라질과 미국에서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고, 6월에 스타트업 레보와 14억 헤알 규모의 이브이톨 50대 계약과 104대 구매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2,800대 규모, 약 140억 달러의 선주문을 확보하면서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세 가지 종목에 대한 국내 증권사들의 분석 살펴봤습니다.
오늘 밤 뉴욕증시 투자 전략 세우는 데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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