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내년 CES서 AI·헬스케어 융합 '차세대 스마트 가구' 공개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8.19 13:23
수정2025.08.19 14:26
사무용 OA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업계 불황에도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AI와 헬스케어 등 첨단기술과 친환경을 결합한 차세대 융합 가구 개발을 본격화합니다.
코아스는 최근 'AI 진단 기반 IoT 가구' 시제품을 제작했으며, 내년 1월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시제품에는 인공지능이 하드웨어와 결합해 물리적 환경에서 실시간 상호작용하며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사용자의 자세와 환경을 분석하고 즉각적인 물리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사용자 자세 교정과 업무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코아스는 향후 모니터 받침대, 모션 데스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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