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릉'에 발목 잡힌 고양 창릉신도시…또 본청약 연기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8.19 11:20
수정2025.08.20 07:39
[앵커]
3기 신도시 고양 창릉 내 일부 블록에서 문화재 흔적이 발견돼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발굴조사에 착수했었는데요.
관련 일정이 늦어지면서 결국 본청약을 미룬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만큼 입주 시기도 늦어져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피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연신 기자, 본청약이 미뤄진 곳이 정확히 어디죠?
[기자]
3기 신도시 고양 창릉의 S3, S4 블록인데요.
S3 블록은 1천306세대의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을, S4블록은 공공 분양주택을 1천24세대 공급 예정입니다.
해당 블록들은 앞서 문화재 흔적이 발견됐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문화재 발굴조사에 착수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관련 일정이 늦어진 겁니다.
LH는 지난 14일, 사전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 3월로 예정된 본청약 일자를 석 달 연기해 오는 2026년 6월에 실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LH 측은 "지장물 이전 지연으로 문화재 발굴 조사 등 후속 공정이 순연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블록의 입주 시기는 오는 2029년 2월로 예정돼 있었지만 더 미뤄질 예정인데요.
이에 대해 LH는 본청약 공고 시 입주 시기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3기 신도시 곳곳에서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앞서 이달 초 고양 창릉 내 2공구 사업장에서도 포스코이앤씨의 공사 중단에 따라 지반 작업이 멈춰진 상태인데요.
착공을 위해서는 빠르게 지반 공사가 진행돼야 하지만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3기 신도시를 통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3기 신도시 고양 창릉 내 일부 블록에서 문화재 흔적이 발견돼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발굴조사에 착수했었는데요.
관련 일정이 늦어지면서 결국 본청약을 미룬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만큼 입주 시기도 늦어져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피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연신 기자, 본청약이 미뤄진 곳이 정확히 어디죠?
[기자]
3기 신도시 고양 창릉의 S3, S4 블록인데요.
S3 블록은 1천306세대의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을, S4블록은 공공 분양주택을 1천24세대 공급 예정입니다.
해당 블록들은 앞서 문화재 흔적이 발견됐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문화재 발굴조사에 착수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관련 일정이 늦어진 겁니다.
LH는 지난 14일, 사전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 3월로 예정된 본청약 일자를 석 달 연기해 오는 2026년 6월에 실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LH 측은 "지장물 이전 지연으로 문화재 발굴 조사 등 후속 공정이 순연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블록의 입주 시기는 오는 2029년 2월로 예정돼 있었지만 더 미뤄질 예정인데요.
이에 대해 LH는 본청약 공고 시 입주 시기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3기 신도시 곳곳에서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앞서 이달 초 고양 창릉 내 2공구 사업장에서도 포스코이앤씨의 공사 중단에 따라 지반 작업이 멈춰진 상태인데요.
착공을 위해서는 빠르게 지반 공사가 진행돼야 하지만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3기 신도시를 통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삼성전자 100조 특별배당 임박…주당 1만5천원
- 2.근육 늘고, 2주에 1번 맞고…위고비·마운자로 잡는다
- 3.[단독] 노태문 대표, 내일 경영 설명회…첫 DX 적자 타개책 주목
- 4.10만원 '주식 축의금'에 우르르…2주 만에 신혼부부 3만명 몰렸다
- 5.SK하이닉스 '주식 성과급' 타결 초읽기…현대차도 교섭 재개
- 6.이 가격에 누가 김밥 사먹나…동네 분식점 줄폐업
- 7.옛 청약통장 갈아타기 '막차'…9월 지나면 못 바꾼다
- 8.40조 풀자 170만닉스...150조 푼다는 삼성전자는?
- 9.'주문 다 못 맞춘다'…삼성전자, 파운드리 가격 최대 15% 인상
- 10.韓서 한 달 일하고 中서 평생 국민연금?…외국인 추납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