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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오늘(19일) 그룹의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인 '신한 SOL메이트'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 SOL메이트는 신한의 디지털 대표 브랜드 'SOL'과 평생의 동반자를 뜻하는 'Soulmate'를 결합해, 은퇴 후 인생 전환기를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특히 고령층뿐 아니라 은퇴나 경력 전환 등을 앞두고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이들을 고려해 금융·비금융 루션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활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신한금융 주요 그룹사들은 이번 브랜드 론칭을 중심으로 이용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 및 생활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이며 자산관리 역량과의 연계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금융 부문에서는 연금과 신탁, 펀드, 보험, ETF, 대출 등 생애 전환기에 필요한 상품 라인업을 고도화하고 은퇴 이후 소득 절벽을 완화할 수 있는 현금흐름 기반 자산관리 설루션을 강화합니다. 



비금융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요양원과 실버타운, 병원 예약 대행,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재취업 연계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신한금융은 SOL 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문화·예술·건강 이벤트 확대를 통해 신한 SOL메이트를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종합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SOL메이트는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고객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라이프케어 브랜드"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공감하는, 더욱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