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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영업신고 의무화 전면 시행…"미신고 숙소 퇴출"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8.19 08:59
수정2025.08.19 09:00


에어비앤비가 오는 10월 16일부터 영업신고 의무화를 전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미신고 숙소는 에어비앤비에서 내년 1월 1일 이후 예약이 차단됩니다.

이에 따라 숙박영업 신고가 불가능한 오피스텔 등이 퇴출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0월 16일 이후에라도 영업신고 정보와 영업신고증 제출을 완료하면 제출 시점부터 다시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번 조치는 에어비앤비가 지난해 발표한 미신고 숙소 퇴출 정책을 기존 등록 숙소까지 적용한 것입니다.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10월 2일부터 신규 등록 숙소에 영업신고 정보 및 영업신고증 제출을 의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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