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열라면' 더 독해졌다…국산 '이 고추'로 역대급 매운맛
SBS Biz 이광호
입력2025.08.18 10:42
수정2025.08.18 11:01
대표적인 고추 주산지인 경상북도 영양군과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영양고추에 베트남하늘초, 캐롤라이나리퍼,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를 더한 5가지 고추를 배합해 매운맛을 강화했습니다.
스코빌 지수는 기존 열라면(5013SHU)의 1.5배에 달하는 7500SHU로, 역대 오뚜기 라면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회사는 강조했습니다.
오뚜기는 신제품에 함유된 영양고추에 대해 "해발 고도가 높고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과피가 두껍고 색이 선명하며, 적당한 매운맛과 당도를 지녔다"며 "이런 프리미엄 원재료를 담아 단순히 맵기만 한 라면이 아닌 깊이 있고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핫 열라면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시식행사와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참가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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