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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9월 0.5%p 금리인하 가능성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8.18 07:13
수정2025.08.18 07:14


JP모건 자산운용의 마일스 브래드쇼 전략 책임자는 현지시간 14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에 금리를 0.5%p 인하할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래드쇼 책임자는 "연준이 관세에 대해 진짜 걱정하기 위해서는 임금 상승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며 "그런데 지표는 여전히 매우 양호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임금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9월 금리인하가 유력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래드쇼 책임자는 "0.5%p 인하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며, 이는 다음 고용 보고서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용 증가가 0으로 나온다면 0.5%p 인하도 고려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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