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ANZ "달러, 약세 이어가겠지만 무너지지는 않을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8.18 06:56
수정2025.08.18 07:3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연준의 금리 경로에 따라 미국 달러화의 흐름도 결정될 텐데요.
호주뉴질랜드은행의 외환 리서치 책임자는 달러 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붕괴 수준까지는 아닐 것이라고 일축했는데요.
올해 상반기에 달러가 이미 많이 하락하기도 했고, 고용시장이 보이는 것만큼 나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자빈 자만 / ANZ 외환 리서치 책임자 : 지금부터 9월 회의까지는 시장이 0.25%p와 0.5%p 금리인하 기대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할 것입니다. 비록 우리는 고용 지표가 부정적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다른 지표들은 관세 이후의 세상인데도 괜찮아 보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달러 약세를 예상하고 있기는 하지만, 붕괴 수준은 아닐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이미 큰 움직임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연준의 금리 경로에 따라 미국 달러화의 흐름도 결정될 텐데요.
호주뉴질랜드은행의 외환 리서치 책임자는 달러 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붕괴 수준까지는 아닐 것이라고 일축했는데요.
올해 상반기에 달러가 이미 많이 하락하기도 했고, 고용시장이 보이는 것만큼 나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자빈 자만 / ANZ 외환 리서치 책임자 : 지금부터 9월 회의까지는 시장이 0.25%p와 0.5%p 금리인하 기대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할 것입니다. 비록 우리는 고용 지표가 부정적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다른 지표들은 관세 이후의 세상인데도 괜찮아 보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달러 약세를 예상하고 있기는 하지만, 붕괴 수준은 아닐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이미 큰 움직임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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