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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앞둔 李대통령, 기업인 만난다…대미투자 논의할 듯

SBS Biz 박규준
입력2025.08.18 05:50
수정2025.08.18 06:46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번 주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습니다.



재계 총수들과 대미 투자 현황과 향후 투자 계획 등을 논의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주요 경제 이슈 박규준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박규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데, 일정이 구체적으로 나왔나요?

[기자]



세부 날짜나 참석자 명단은 현재 대통령실에 조율 중인데요.

어제(17일) 대통령실은 이번 주에 이 대통령이 기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와 구매 계획 등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한미 정상회담에서 대미 투자 계획이 의제에 오를 수 있는 만큼, 이 대통령이 대미 투자 방향을 놓고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이는데요.

간담회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요 재계 총수들이 참석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더 나아가 이들 총수들이 다음 주 이 대통령 방미길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 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도 각각 기자간담회를 열어 안보, 통상 이슈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을 알릴 예정입니다.

[앵커]

산업계 소식 알아보죠.

지금 석유화학 업계 위기인데, 정부가 조만간 대책을 내놓기로 했죠?

[기자]

정부가 이번 달 중으로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하는 구조 개편 방안은 기업의 자발적 사업 재편을 유도하기 위한 각종 금융, 자금, 세제 등 인센티브 지원책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을 정리, 조정하거나 인수·합병, M&A를 하는 등의 결단을 내리면 정부가 제도, 행정 지원에 나서는 식입니다.

M&A를 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문턱을 낮춰주는 당근책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 발표에선 개별 기업의 구체적인 구조조정 계획·수치도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부동산에서는, 전월세살이 중인 무주택가구가 천만에 육박한다는 소식도 있죠?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무주택가구는 961만 8천474 가구인데요.

비중으론 전체 가구의 43.6% 수준인데, 서울은 51.7%로 무주택 가구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17개 시도 중 무주택 가구 비율이 50%를 넘는 곳은 서울이 유일했습니다.

그만큼 서울 자가 비중이 낮은 건 이른바 '강남 불패론'에 매년 투자 수요가 몰리며 집값이 뛰는 현상이 되풀이된 탓입니다.

202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지역 주택매매가는 16% 오른 반면, 비수도권은 1.7% 떨어졌습니다.

[앵커]

박규준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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