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 내 임기에 대만 침공 없다 약속"
SBS Biz 김날해
입력2025.08.16 13:06
수정2025.08.16 13: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 임기에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두고 "시 주석이 '당신이 대통령인 동안에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그래서 내가 그 점은 감사하다고 했더니, 시 주석은 또 '하지만 나와 중국은 매우 인내심이 강하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미국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 측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서는 지난 6월 처음 공식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에도 시 주석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혔으나 통화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대만을 자국 영토로 간주하며, 필요시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대만과 '통일'하겠다고 공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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